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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전부터

남친이 콧바람 쐬고 싶다고해서

폭풍검색해서

이번에 마음먹고 단양 다녀왔어요.

겁많은 쫄보 남친..

패러마을에 데리고가서

하늘에서 코에 바람 실컷 넣게 해주려 했는데.

가는길에.. 청심환을 먹네마네 🤔(버리구갈까..)

동탄에서 패러마을까지..

약 2시간을 달려달려서 도착했는데

바람이 너무 불어서..접수안받는답니다.

안도의 숨을 몰아쉬는 남친 ㅋㅋ

패러마을 마스코트 '바람'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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